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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김동연·유승민 지방자치시대‘역행’강력 비판

경기도 출마 위해 주소지 바꾼 김동연·유승민 “경기지사 자리는 대선 정거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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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4-0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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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캡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유승민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과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에 지방자치를 역행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유승민 전 의원과 김동연 대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 후보는 선거를 위해 주소지를 하루아침에 경기도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승민 전 후보는 경기도와 전혀 연고가 없는 후보로 차기 대선을 노린 행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두고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유승민 전 의원과 김동연 대표의 경기도지사 출마는 매우 유감스럽고 입맛이 쓰다”며 “유승민 전 의원은 20년 넘게 대구지역을 정치적 기반으로 여의도 정치만 해온, 경기도와는 일면식도 없는 분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동연 대표 역시 MB정부 때 유난히 잘나가던 중앙관료”라며 “지방자치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던 두 분이 지방자치 시대에 경기도지사로서 어떤 자격과 조건을 갖췄는지 문제제기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재명후보가 당선되었더라면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이 꿈꾸었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켜 발판을 만들었던 지방자치시대가 완성이 될 뻔 했다며 대선패배의 아쉬움이 뼈아프다고 밝혔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유승민 전 의원과 김동연 대표가 경기도 민생을 살필 수 있는 역량을 가졌는지 문제제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참여정부 국정과제비서관과 수원시 3선 시장을 지냈으며 현역 단체장으로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초의 최고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경기도는 두 분의 사사로운 권력욕을 위해 ‘잠시’ 선택됐을 뿐이라는 것으로 모르는 사람은 없다”며 “두 분에게 지방선거란 치열한 고민이나 준비 없이도 선택할 수 있는 , 차기 대선을 위한 정거장 쯤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생각해도 두 분의 경기지사 출마는 지방자치 시대의 역행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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