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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김민수 성남시장 예비후보 면담

김민수, ‘여소야대 시의회 국면’서 원활한 시정 행보 펼친 오세훈 비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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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4-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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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민수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면담을 가지고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2.jpg

(왼쪽부터)국힘 오세훈 서울시장, 김민수 성남시장 예비후보 

 

김민수의 시민캠프는 4일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서울시청에서 만나 다양한 현안을 놓고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캠프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민수 예비후보간 면담은 지난 2일 오전 시간에 비공개 일정으로 진행됐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민수 예비후보는 면담 당시 오세훈 시장의 지방선거 경험담 오세훈표 공약·비전·정책 서울시-성남시 협업 사안 등 포괄적인 부분들에 대해 논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민수 예비후보는 서울과 성남을 잇는 광역 교통망 개선에 대해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눴다. 

 

이외에도 지하철 8호선 연장을 비롯해 오세훈표 도시개발(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및 서울 정비예정구역 신속통합기획) 여소야대 시의회 및 시정 운영 등 김민수 예비후보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 경험 답변을 받았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 내용을 추후 ‘퍼스트 성남’ 프로젝트에 추가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퍼스트 성남’ 프로젝트란, 성남시를 일류를 넘어 초격차 혁신도시로 만들기 위한 김민수 후보의 핵심 비전이다. 

 

프로젝트는 퍼스트(FIRST)의 각 글자를 따 F(Fairness, 공정회복) I(Innovation, 혁신행정) R(Renewable, 녹색도시) S(Safe, 사회안전) T(Technology, 미래기술) 등 5개 축으로 이뤄졌다.


김민수의 시민캠프 관계자는 4일 “성남 수정구와 중원구에만 초기단계인 정비예정구역이 약 15개가 있는 것으로 안다. 

 

분당은 30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정비예정구역이 전무해 사전인허가 행정절차 통합심의를 통해 소요시기를 단축해야 한다”며 “이런 가운데 김민수 예비후보가 오 시장을 찾아간 이유는 서울시가 ‘여소야대 시의회 국면’에서 신속히 도시개발 행보를 풀어갈 수 있던 해법과 노하우를 공유받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캠프 관계자는 “오 시장과 김 예비후보는 다가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와 성남시가 차후 공동대응하고 차기 정부와 함께 협력했으면 하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도 안다”고 밝혔다.


한편 오 시장과 김 예비후보의 만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국민의힘 소속 성남시장 예비후보 중 가장 처음 진행된 면담이라는 게 캠프 측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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