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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 무기한 단식 돌입

광주시는 식민지고, 임종성은 총독이냐? 부정경선 관계자처벌, 배심투표결과 무효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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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5-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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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삭발 하고 있다.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5.6일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박해광 후보와 광주시민, 당원 200여명은 5.6일 오후 3시경부터 광주시장 경선과정에서 임종성 현역 국회의원의 경선개입 증거를 제시하며 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에 따르면 “임종성(경기 광주시 을지역) 국회의원은 자신의 보좌관 출신인 동희영 광주시장 예비후보를 경선에서 당선시키기 위해 안민회(안민석 경기도지사지지 단톡방)라는 카카오톡 모임방을 통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배심원단 구성을 사전에 준비했다”며 그 증거를 제시했다. 


이들은 “예비후보자들에게는 배심원제 방식을 4.28일 오후 4시이후에 설명회를 통해 알렸으나, 임종성 의원은 이미 4,27일에 유리한 배심원을 확보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당 비대위는 예비후보자들에게 4.28일 오후 4시에 있었던 설명회장에서 배심원의 숫자와 모집방법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임종성의원은 4.20일경 광주시 청년당원에게 전화하여 ‘박해광은 절대 안된다’는 발언을 하는 등 노골적으로 광주시장 경선에 개입했다”는 녹취록 파일을 공개했다.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와 이번 배심원제 경선결과에 대하여 반대하는 시민과 당원은 “민주당 비대위에 즉시 재심청구을 인용하고, 배심원 투표결과를 무효화하여 광주시장 경선결과를 정상으로 돌려놓으라”고 주장했다.


박해광 광주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 비대위는 배심원 투표결과를 무효화하고, 시민과 당원의 경선투표결과를 국민참여경선방식(50%:50%)으로 적용해 달라”고 요구하며, “이것이 부정경선을 바로잡고 광주시장 경선결과를 정상화시키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말했다.


박해광 광주시장 후보는 이날 집회 도중 “오만과 아집에 빠진 일부 당직자, 경선에 부정하게 개입한 현역 국회의원, 그리고 부정을 알면서도 강 건너 불 보듯 하는 권력들이 바로 이 시대의 적폐다”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적폐 청산을 위해 삭발하고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의 삭발과 단식돌입 소식을 접한 광주지역 시민과 당원들은 광주시 곳곳에 집회 신고를 내고 서명운동을 받는 등 동조하는 분위기가 현장과 sns공간을 통해 더욱 확산되고 있어 부정경선과 관련한 파열음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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