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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의원, 김동연 도지사 만나 387 지방도 등 지역현안 논의

조 의원, “경기도립병원, 북한강 문화예술회관 등 지역현안 면밀하게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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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8-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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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김동연 면담사진 2.jpg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남양주갑)은 22일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387 지방도로 확포장 사업의 보상예산 확보 및 조속한 공사착수를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조응천 의원은 지난 8월 19일 김동연 지사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387 지방도 사업과 경기도립병원 유치, 북한강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을 중점 건의했다.


조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금년 9월 말 예정인 경기도 2차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시 도예산의 사정이 허락하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387 지방도 보상비를 반영해 제출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잔여보상비 전액 편성 및 내년 공사착수를 목표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87 지방도는 수동면과 화도읍을 연결하는 유일한 2차선 도로로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탓에 매일 극심한 교통체증과 보행안전의 위험요소가 지적되온 곳이다.


2004년 경기도가 확포장 사업을 추진한 이후 20년 가까이 지연됨에 따라 지역민들의 불신이 극에 다다른 데다, 올해 경기도 1차 추경이 코로나 재난상황을 반영한 비상경제 대응에 중점을 둔 원포인트 추경으로 편성되며 387 지방도 예산반영이 누락되자 주민들 사이에 “또 다시 사업지연”이라는 불안감이 팽배했다.


이에 조응천 의원은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김동연 도지사를 만나 직접 건의한 끝에 경기도의 금년 추경예산에 대한 반영과 함께 내년 하반기 보상을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하기로 방침을 이끌어냈다.


또한, 조 의원은 경기도립병원 유치와 관련해 남양주시 내 의료공백 문제와 도립병원 부지의 위치 등을 설명하고 올해 추경에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신설을 위한 본 용역예산의 반영을 요청함과 아울러, 증가하는 인구에 비해 취약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설명하고 경기북부 대표문화공연장으로 추진하기 위한 북한강 문화예술회관의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조 의원의 제안에 김 지사는 “경기도립병원과 북한강 문화예술회관은 도지사 공약사항이라며 적극적으로 검토해 임기 내 성과를 내겠다”고 답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남양주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387 지방도 및 도립병원과 문화예술회관의 추진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조응천 의원은 지난 2021년 이재명 도지사와 협의 끝에 경기도가 사업주체가 되어 387 지방도 확포장을 추진하기로 하고, 그해 3차 추경에 보상비 200억 추가반영을 이끌어낸 바 있다. 지난 경기도지사 선거 시절에는 경기도립병원 유치와 북한강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김동연 후보의 ‘파란31’ 대표 공약에 포함되도록 이끌었다.


조 의원은 “387 지방도의 신속한 보상을 마치고 공사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김동연 지사와 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경기도립병원과 북한강 문화예술회관 등 지역현안도 꼼꼼하게 챙겨 주민의 교통편의와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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