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의원, 김동연 도지사와 화도-운수 387 지방도 현장 방문 > 핫이슈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핫이슈

조응천 의원, 김동연 도지사와 화도-운수 387 지방도 현장 방문

김동연 도지사, 387 지방도 시급성 공감 “2023년 상반기 착공 노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9-15 20:17

본문

20220915_201757.png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행정안전위원회, 남양주갑)은 1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화도~운수 387번 지방도 현장을 방문해 20년 가까이 지연된 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조응천 의원이 김동연 지사와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서 제안한 것으로 조 의원이 387 지방도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현장방문을 요청했고 김 지사가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추진됐다.


387번 지방도 ‘화도~운수’ 확포장 사업은 화도읍 마석우리부터 수동면 운수리까지 총 4.71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04년에 시작되어 구역변경과 보상 문제 등으로 현재까지 지연되고 있다.


수동면과 화도읍을 잇는 유일한 도로지만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좁은 2차선 도로인 탓에 극심한 교통체증과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의 안전위협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19년이 넘게 사업이 지연되며 지가가 상승한 탓에 보상비가 공사비보다 커지는 등 추가적인 문제로 지자체가 선뜻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조응천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387 지방도 조기착공을 약속하고 당시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수 차례 면담을 갖고 국정감사를 통해 387 지방도와 관련한 소외된 지역의 교통문제를 제기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응천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와 현장방문에서 “20년 가까이 만성적 교통체증과 안전위협을 감수해온 시민들의 요구에 응답해 줄 때”라며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김동연 지사는 “사업의 시급성에 공감한다”면서 “이번 추경과 내년 본예산에 보상비 전액을 반영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조 의원은 “이번 제2차 추경안에 관련 예산 200억이 반영돼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더는 사업이 지연되지 않고 조속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응천 의원은 387 지방도와 관련해 지난해 8월과 11월에 각각 이재명 지사와 간담회 및 현장시찰을 가졌으며, 올해 8월 김동연 지사를 만나 387 지방도 사업과 경기도립병원, 북한강 문화예술회관 등 지역 중점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현재 경기도 제2차 추경안에는 387 지방도 관련 예산 200억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31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