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대규모 개발지구 정수공급 숨통 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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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2-09 21:44 댓글 0본문
하남시, 대규모 개발지구 정수공급 숨통 트여
지난 5일 미사‧감일‧감북, 위례, 현안1․2지구 등 정수공급 서울시와 협약 체결
내년 9월 30일 이후…일일 최대 5만6000톤/일, 260원/톤 공급
하남시 내 미사 강변도시, 감일․감북 공공주택지구, 위례신도시, 지역현안1․2지구 등 정수공급에 숨통이 트였다.
하남시는 지난 5일 서울시와 지역 내 대규모 개발지구 정수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9월 30일 이후부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암사정수장에서 일일 최대 5만6000톤/일을 공급받게 됐다.
요금은 260원/톤이며, 향후 인상분은 서울시 결산서 상 전년대비 총괄원가의 상승비율을 적용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덕풍동 등 기존 급수지역 일부의 정수 공급 여력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각 분야에 걸쳐 하남시와 서울시가 상생하는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5일 미사‧감일‧감북, 위례, 현안1․2지구 등 정수공급 서울시와 협약 체결 내년 9월 30일 이후…일일 최대 5만6000톤/일, 260원/톤 공급 하남시 내 미사 강변도시, 감일․감북 공공주택지구, 위례신도시, 지역현안1․2지구 등 정수공급에 숨통이 트였다.
하남시는 지난 5일 서울시와 지역 내 대규모 개발지구 정수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9월 30일 이후부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암사정수장에서 일일 최대 5만6000톤/일을 공급받게 됐다.
요금은 260원/톤이며, 향후 인상분은 서울시 결산서 상 전년대비 총괄원가의 상승비율을 적용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덕풍동 등 기존 급수지역 일부의 정수 공급 여력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각 분야에 걸쳐 하남시와 서울시가 상생하는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 12. 9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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