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고혈압․당뇨병 환자 ‘음악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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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1-12 22:35 댓글 0본문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환자 ‘음악 힐링’
하남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 위한 ‘하우스 콘서트’ 마련 하남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하우스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고혈압․당뇨병 치료에 지친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휴식을 주고 고혈압․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하우스 콘서트에선 ‘가을의 소리’를 주제로 피아니스트 김혜연이 연주하고 테너 이태환, 소프라노 박혜성이 홍난파의 ‘옛 동산에 올라’ 등 10곡의 음악을 들려주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환자들의 경험담과 완치 사례를 발표하고 고혈압․당뇨병 관리방법 등을 교육하며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행사에 참석한 이교범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관리는 환자 자신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시에서도 환자분들의 치료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 11. 12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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