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성남 14곳 공공도서관 책 대출·반납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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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2-26 10:57 댓글 0본문
이에 따라 제한적으로 허용하던 도서 대출과 반납을 별도 공지 때까지 할 수 없게 됐다.대상 도서관은 중앙·분당·구미·판교·서현·무지개·판교어린이·운중·복정·해오름·중원어린이·논골·중원·수정 등 성남시 공공도서관 모두다.
애초 이들 도서관은 한시 휴관(2.8.~19) 조치에, 종합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 한해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해왔지만 코로나19 전국 확산 추세에 휴관이 연장돼 이마저도 중지됐다.대신, 휴관 기간에 온라인 전자책 대출 권수를 6권에서 12권으로 늘렸다.
2주간 온라인으로 빌려 볼 수 있다.기존에 도서를 대출해간 사람은 도서관 휴관 기간에 해당하는 일수 만큼 도서 반납 기간을 연장한다.14곳 공공도서관은 2월 3일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전체 방역이 이뤄지고 있다.
시민 이용이 많은 도서관 내 안내 데스크, 도서 반납기 등의 시설은 매일 세부 소독을 병행한다.성남시는 앞선 2월 19일 공공도서관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688곳의 휴관을 무기한 연장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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