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스타트업 기업,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마음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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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2-28 13:47 댓글 0본문
창업기업 메카 성남에 2013년 설립된 ㈜에어텍은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창업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온라인 마켓 수출지원’뿐 아니라 ‘2020 라스베이가스 CES’에 참여하여 소형 공기청정기 전문 기업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등 지난해 2019년에는 매출 35억 원을 달성했고 올해에는 매출 100억 원을 기대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물품 전달식에서 은수미 성남 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운 시기에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에어텍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어텍 박선영 대표이사도 “코로나19로 기업들도 많이 힘들지만, 바이러스 예방에 당사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점은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이번에 소중한 마음을 더한 ㈜에어텍도 코로나19로 공기청정기에 들어갈 일부 원자재가 중국에서 납품이 지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KOTRA와 협력하여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성장한 기업이 지역 사회를 넘어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흔쾌히 나서 주셔서 앞으로도 기업 성장 기관으로서의 소임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라고 강조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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