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취약계층을 위한 마을 행정사 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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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5-27 21:51 댓글 0본문
광주시는 행정 처리 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마을 행정사’제도를 시행한다고27일 밝혔다.
‘마을 행정사’제도는저소득층,장애인,북한 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정 관계 법령 및 행정에 관한 상담,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 작성,권리‧의무‧사실증명에 관한 서류 작성 등의 업무를 무료로 대행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전문성과 행정서비스(재능 기부)를 겸비한 마을 행정사8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마을 행정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오포‧초월 지역은 폴 행정사사무소,믿음행정사사무소,금호 행정사사무소 곤지암‧도척 지역은 김학천 행정사사무소경안‧쌍령‧광남 지역은237행정사사무소,최기조 행정사사무소 송정‧탄벌‧퇴촌‧남종‧남한산성 지역은 김진명 행정사사무소, SH행정사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2020년부터 시행한 마을 행정사 제도를 통해130여명 이상이 도움을받았다”며“올해에는 마을 행정사를 확충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행정 처리 과정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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