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확대지원…상환액 부담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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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2-19 21:53 댓글 0본문
2013년 1학기부터 지금까지 성남시가 투입한 이자지원은 28,283명 18억4,110만원으로 청년실업 증가에 따른 사회적인 고통을 분담하고, 대학생의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였다. 2018년도 2학기에는 지원 확대 전 보다 85% 증가된 2억1255만원 투입으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상환하여 지역 대학생 및 대학원생 2,160명에게 이자부담을 경감시켜 주었다.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 이자율은 2013~2015년 2.9%, 2016~2017년 2.5%, 2018년 2.2%로 지원 대상 학생은 그 만큼의 상환액 부담을 줄인 셈이다. 사업 시작년도와 비교하면 지원 학생과 지원금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더 많은 학생에게 골고루 혜택이 나누어지고 있다.
성남시는 한국장학재단, 전국 대학, 관내 고등학교 등 주요 수혜 대상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 안내 및 현수막, 지하철광고, 안내문자서비스, SNS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홍보에 힘쓰고 있다. 학자금 대출이자는 매년 학기별로 지원하며, 올해 상반기 1학기 분은 오는4월부터 5월까지 성남시 홈페이지나 우편, 방문(시청 6층 교육청소년과) 신청을 받는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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