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장 담그기 행사 가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1-11-23 19:00 댓글 0본문
광주시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경기창·황순삼)는 지난 20일 오포읍 매산리 공터에서 ‘사랑의 만두 나누기’를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덕동 도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동희영 시의원, 이호순 이장협의회장 등 관내 단체장과 남·녀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해 200여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만두로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내년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창·황순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마음들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오포가 만들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