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식목일 맞아 미세먼지 먹는 나무430그루 심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4-05 14:30 댓글 0본문
성남시는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오전 중원구 여수동 75-1번지 일원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변 사면에 나무 430그루를 심었다
성남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4월5일 오전10시30분 중원구 여수동75-1번지 일원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변 사면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관계 공무원 등100여 명이 참석해 스트로브 잣나무430그루를 심었다.
수령3여 년 된 높이2m,폭1m크기의 스트로브 잣나무를1헥타르(ha)면적에 식재했다.
상록수이자 침엽수인 스트로브 잣나무는“미세먼지를 먹는 우수 수종”으로 산림청이 선정한 나무 종류다.
잣나무1그루는 연간3.75g의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한다.
430그루는 연간16㎏의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해 경유차10대가 뿜어 대는 미세먼지를 없애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시 관계자는“오늘 심은 잣나무는 사시사철 도로변에 푸르름을 전할 것”이라면서“지구온난화로 인한 도심 열섬현상,미세먼지 발생 일수 증가 등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쾌적한 도시 숲 조성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