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3동, 성남에서 처음으로 ‘우리동네 이웃알기 지도’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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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3-08 18:21 댓글 0본문
‘우리동네 이웃알기 지도’란 공적부조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고독사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동네안전망으로 성남시 소재 일선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초로 시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본 사업은 2018년도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공모에 수정구 신흥3동(동장 정효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해옥)가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신청하여 선정(우리동네 알지? 알지단 사업)된 사업이다.
‘우리동네 알지? 알지단 사업’은 협의체 위원, 행정복지통장, 자원봉사자가 한 조를 이뤄 각 통별 인적·물적 자원을 조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여 중점돌봄이 필요한 위기가정(65세대) 선정 및 자발적 후원에 적극 동참을 약속한‘행복나눔 함께하는 가게’(46개소)를 발굴하였다.
‘행복나눔 함께하는 가게’ 의 세부유형은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정기·일시후원(15개소), 반찬제공 등 물품후원(5개소), 이발․미용 제공 등 재능기부(26개소)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향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흥3동 정효희 동장은 이웃알기 지도에는 수정구 신흥3동 관내 16개 통별 자원현황 및 수시 안부확인이 필요한 중점돌봄 대상자의 위치, ‘행복나눔 함께하는 가게’ 등이 표시되어 있어 이웃이 이웃을 촘촘히 살피는 동네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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