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2016 국제 간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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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5-20 10:57 댓글 0본문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2016 국제 간 심포지움’ 개최
간질환에서 시행되는 세포치료의 현재와 미래
5월 28일(토요일) 오후 1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열려
간질환에서의 세포치료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경험 나누고 향후 간질환의
치료방향 모색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 간센 터/간암센터는 오는 5월 28일(토요일) 오후 1시,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2016 국제 간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간질환의 새로운 희망: 간질환에서 시행되는 세포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간질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임상경험과 최신지견을 나누고, 향후 간질환의 치료와 연구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분당차병원 전경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간섬유화증의 세포치료를 주제로 △간섬유화 모델에서 시행되는 태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치료(김기진 차의과학 학교 교수) △간섬유화증에서 시행되는 자연살해세포치료(정원일 카이스트 교수) △간경변증에서 시행되는 태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의 발전현황(백순구 연세대학교 교수) 의 순서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은 세포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면역학에 기반한 간암치료(Jia-Horng Kao 타이완 국립대학교 교수) △암의 세포치료 시 발생하는 규제 문제와 제품 개발(Akihiro Shimosaka 아시아세포치료학회 회장) △진행성 간섬유화증 및 간경변증에서 이용되는 세포치료: 배양 및 비배양 기술(Isao Sakaida 야마구치대학교 교수)의 순서로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간암의 세포치료를 주제로 △간암수술 후 보조요법으로서의 세포치료(이정훈 서울대학교 교수) △진행성 간암에서 시행되는 싸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치료(이주호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간암에서 종양살상바이러스의 면역치료제로서의 가능성(황태호 부산대학교 교수)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임규성 분당차병원 간센터/간암센터 교수는 “이번 심포지움은 국내외의 간질환 분야에서 최고의 교수들이 세포치료 관련하여 다양한 임상경험과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간질환의 치료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 도 활발한 학술활동을 간질환 치료의 수준을 한층 높일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5월 25일 까지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02)373-1005로 하면 된다.
2016. 5. 20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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