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성매개 감염병 예방강화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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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8-29 16:14 댓글 0본문
용인시, 성매개 감염병 예방강화 간담회 가져
협조체계 구축, 효율적 방안 마련 위해 진행
용인시는 지난 29일 관내 한국휴게음식중앙회, 한국유흥음식중앙회, 대한안마사회, 구청 위생관리팀 등이 참석해 성매개 감염병 예방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성매개 감염병 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 성매개 감염병으로 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효율적 방안 마련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성병은 특성상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더 취약하며 임질과 클라미디아의 경우, 감염 여성의 60~70%는 무증상을 나타내고, 성병에 감염된 여성은 자궁경부암 등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남성 또한 고환염 등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적극적인 예방을 위한 공공기관의 개입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간담회를 통해 올바른 성병 예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보건소 성병 관리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소 성매개 감염병 예방 담당자는 “앞으로도 각 분야별로 다각적 의견수렴을 통해 적합한 성병관리 예방서비스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4. 8. 29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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