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동육아 시범마을 현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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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18 19:47본문
용인시 공동육아 시범마을 현판식 열려
가족친화마을 조성 위한 도담도담 엄마품 품앗이 4팀 선정
용인시와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공동육아 프로젝트 ‘도담도담 엄마품 품앗이’사업을 위해 4개 품앗이팀을 선정, 18일 시청 철쭉실에서 공동육아 시범마을 현판을 전달했다.
▲육아 프로젝트 선정, 18일 시청 철쭉실에서 공동육아 시범마을 현판식
2014년 용인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 팀은 수지오룡, 더빛키즈, 꾸러기친구들, 엄마사랑 놀이학교 등 총 4팀이며, 올 한해 서로 품을 나누면서 자녀를 함께 키우는 품앗이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안희정 센터장은 “품앗이 모집과정을 통해서 품앗이로 자녀를 키우는 것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이웃과 품을 나누어 자녀를 키우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품앗이로 선정된 4개팀이 품앗이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공동육아 품앗이에 대한 좋은 안내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품앗이를 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 4. 18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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