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환경취약지역, 새로운 녹지공간으로 변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5-06-29 17:16본문
대부도 환경취약지역, 새로운 녹지공간으로 변모
환경취약지역 대상 일제조사를 실시해 초화류 수목 식재로 취약지역 개선
대부해양관광본부(본부장 이태석)는 대부도 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초화류 및 조경 수목을 식재하는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방아머리·영전마을·북동삼거리·메추리섬의 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대부도 전역의 환경취약지역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물이다.
대부도 환경취약지역, 새로운 녹지공간으로 변모(영전마을 공사전)
대부도 환경취약지역, 새로운 녹지공간으로 변모(영전마을 공사후)
실태조사 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미관을 해치고 있는 도로변이나 주택가 등의 자투리 공간 4개소를 선정하여 부지 규모에 맞는 다년생 초화류나 조경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녹지 공간으로 변모하게 됐다.
대부해양관광본부 관계자는 “이번 환경취약지역 개선사업을 통하여 쓰레기 등의 무단투기를 근절하는 효과와 함께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 6. 29 / 박종복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151건
163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