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암 예방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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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4-30 17:07본문
하남시, 암 예방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열어
관계자 20여명 참석해 암 검진 홍보 및 수검률 향상 위한 방안 논의
하남시, 국가 암 검진 통해 암 발견한 환자에 의료비 일부 지원 하남시는 지난 29일 관내 식당에서 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이하 공단) 및 관내 건강검진 병・의원 관계자 20여명과 암 검진 홍보 및 수검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30일 시에 따르면 검진대상자에게 1:1 개별 검진 전화독려, 안내문 송부, SMS 문자발송 등을 통해 암 검진 홍보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시는 또 사망자, 장기 해외 체류자 등 검진제외 대상자 현황과 검진대상자 연락처 등을 신속히 정비해 줄 것을 공단 측에 요청했다. 의료수급권자 등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실시되는 국가 암 검진 대상자수는 하남시에만 3만7234명이다.
국가 암 검진은 위암 등 5대 암종에 대해 실시되며 지난 2월 검진 안내서를 발송했다.
검진대상자는 검진 안내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에 방문해 검사 받으면 된다.
이와 관련 하남시는 국가 암 검진을 통한 암 발견 환자에게 의료비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다. 문의는 하남시 보건소 지역보건팀(☎031-790-6552)에 하면 된다.
2013년에는 155명에게 1억5152만원을, 2014년에는 154명에게 1억1965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3년 하남시 사망자 중 암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는 175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26.5%에 달했다."고 밝혔다.
2015. 4. 30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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