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경찰청 5경기만의 승리 “선수들의 투혼과 집중력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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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5-11 20:26본문
안산, 경찰청 5경기만의 승리 “선수들의 투혼과
집중력으로 이겼다”
안산은 기존 수비라인의 변화를 주었다. 기존 신형민과 안재준이 아닌 안재준과 배승진을 세워 신형민을 미드필더로 올려 수비력을 더욱 강화 시켰다.
전반전 안산과 부천은 탐색전도 없이 공격적인 플레이로 시작 했다. 전반 29분 서동현에게 찬스가 왔으나 부천의 류원우 키퍼의 다이빙 펀치에 의해 막혔으며 전반 30분 수비 패스미스로 알미르에게 1대1 찬스가 올 뻔 했으나 안재준의 태클에 의해 막혔다.
후반 53분 서동현의 패스를 받은 박희도가 선제골을 기록 했다. 안산은 후반 64분 전역을 앞둔 두선수 고경민과 박종진을 투입하여 안산에서의 마지막 경기에 출전했다.
안산은 고경민과 박종진을 양쪽 윙으로 사용하며 교차시키는 플레이를 이용해 부천의 수비진을 흔들어 놓았다.
이로써 안산은 개막전 승리 이후 4무 1패로 승리가 없었으나 부천FC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3점을 확보 했다.
안산경찰청 이흥실 감독은 “ 힘든 1승이였다. 선수들의 후반 집중력과 투혼이 좋았고 후반 막판에 골을 먹힌 경기가 많았는데 오늘 끝까지 집중력 잘 지키고 승리해서 기쁘다 ”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은 5월 13일 수요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정규리그 9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2015. 5. 11 / 김량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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