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가칭) 위례동 주민센터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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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4-16 17:21본문
하남시, (가칭) 위례동 주민센터 기공식 개최
위례 신도시 내 3개 지자체 중 제일 먼저 착공 들어가
위례신도시 내 첫 정식 주민센터가 들어선다.
하남시는 16일 이교범 하남시장, 시․도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암동 산1-1번지 일원(업무7 용지) 사업 현장에서 (가칭) 위례동 주민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부지면적 1500㎡, 연면적 2966㎡,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토지매입비 55억2400만원 포함, 총 120억5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지난 7일에는 경기도로부터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 했다.
1층은 본래 행정기능을 맡는 민원실을 포함 회의실과 체력단련실이, 2~3층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열 수 있는 취미교실, 대강당 및 예비군 동대본부 등을 갖추게 된다.
이날 이교범 시장은 축사에서 “입주 시작 전 공사를 비롯한 행정서비스 준비가 완벽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단순히 민원업무만 보는 곳이 아닌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민친화공간으로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례하남은 하남시 학암동․감이동 1.42㎢ 면적으로 오는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2018년까지 1만496세대, 2만5000여명의 인구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5. 4. 16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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