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9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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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3-13 13:30본문
이날 정책심의회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농촌분과위원회와 농산분과위원회, 축산분과위원회, 산지개발분과위원회, 기반정비분과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 앞서 김광기 광주시친환경농업연합회장 등 5명의 신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는 정책심의를 위해 지난 1월부터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공고를 냈으며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받은 사업을 각 분과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개발계획,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 지침 등에 따라 우선순위 등 자체 심의를 통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 상정했다.
이번 정책심의회에서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29억1천797만원)과 계란유통센터(GP)지원사업(10억3천400만원), 숲가꾸기사업(3억1천878만원)과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14개소의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7억2천만원)등 총35개 사업 67억5천143만원을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정책심의회 결과를 2019년도 국비 보조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3월 중 경기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참신한 농정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우리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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