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주요 사업현장 찾아 현안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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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3-30 22:07본문
성남시는 게임기업이 밀집해 있는 판교에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유치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진행하는 경기도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 중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50%, 최대 100억 원까지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e스포츠 경기장을 조성하면 인프라 구축을 통한 콘텐츠 산업 발전과 판교 공동화 현상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공모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앞서 은 시장은 하대원동에 위치한 중원구청 복합청사 신축 예정 부지를 찾았다. 주차장 등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낡아 새로 짓는 청사 신축 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은 시장은 “시민이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주차 공간 등을 충분히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을 둘러본 은 시장은 “사업추진 초기에 데이터, 통계 분석을 통해 정확한 예산, 설계 등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촘촘한 계획을 통해 시설을 건립해야 시민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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