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한양삼십리누리길 조성사업 심벌마크·벽화시설물 시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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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1-26 21:56본문
광주시, 한양삼십리누리길 조성사업 심벌마크·벽화시설물 시민 공모
광주시에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양삼십리누리길 조성사업에 소요되는 ‘심벌마크’와 ‘벽화 시설물’을 공모한다.
한양삼십리누리길 조성사업은 광주시가 국토교통부 2016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된 사업으로 국비 7억 원을 포함 총10억 원을 투입, 올해 말까지 조경시설물, 치유의 숲 및 쉼터 조성 등 목현동 ~ 오전리 3km 구간에 문화 산책 숲길을 조성하고, 오전리 ~ 불당리 3km 구간에는 테마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대상은 사업구간 시설물 전반에 부착될 ‘심벌마크’와 등산로 진입로 10개소(152㎡)에 설치될 ‘벽화시설물’이다.
광주시, 한양삼십리누리길 심벌마크 벽화시설물
심벌마크는 △광주시 명칭 및 이미지 부각 △남한산성의 역사성 △숲길(등산로)의 연계성 △한양삼십리길의 전통성 △지역적 특색 및 자연과의 조화돼야 하며, 벽화시설물은 △광주시 지역명칭 △마을의 역사성 △전통성과 상징성 △숲길(등산로)과 연계된 이미지 △마을의 환경개선정비 효과 거양 등이 반영된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는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2일 까지며, 광주시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 제안서를 작성, 광주시청 산림과로 제출하면 된다.선정은 한양삼십리누리길 추진위원회와 광주시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확정된다.
시관계자는 “남한산성의 환경 문화자원과 자연마을이 연계된 숲길을 조성하여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지공하고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기위해 추진하는 한양삼십리누리길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16. 1. 26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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