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성남의 탄천은 우리가 지킨다. 청소년 100명 “탄천 가디언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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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3-13 18:36본문
성남의 탄천은 우리가 지킨다. 청소년 100명 “탄천 가디언즈” 출범
성남환경운동연합(의장 백찬홍 이현용 김상렬)은 3월 12일(일) 오후 3시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청소년 탄천 가디언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백찬홍 의장(성남환경운동연합)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분당을 지역구의 더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과 성남시청 하천관리과 장미라 팀장이 격려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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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사무차장이 탄천의 모습과 현황에 대한 설명했고 성남환경운동연합 전문기관인 숯내고마리성남환경교육협동조합의 김연주 생태강사가 탄천의 생태계에 대해 설명했다.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성남시 탄천구간 16km를 1/1000로 축소하여 만든 탄천 모양의 현수막을 함께 사진을 찍는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팀별 담당강사의 진행으로 팀명 정하기 담당강사 활동장소 활동주의사항들에게 설명이 이어졌다.
탄천가디언즈 10개팀별 이름은 환사모(환경사랑하는아이들모임) 깔따구 탄천엔터테이먼트 내정 10km 별정원 가디언즈 오브 탄천 간디불이 수내반딧불이 불곡생태협회 이름없는조 이다. 청소년 탄천가디언즈는 성남환경운동연합 청소년 동아리로 성남시 탄천구간을 총 8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모니터링하는 8개 팀과 활동영상 촬영하는 영상 1개 팀 그리고 반딧불이조사 2개팀으로 총 11개 팀 100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매월 둘째 일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활동내용은 수 생태계 조사 호안 식생조사 탄천 조류 조사 수질테스트 등을 진행합니다. 조사 자료는 탄천과 습지의 생태계 보전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
2017. 3. 13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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