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21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오는 21일부터 23일 까지 화려하게 개최 > 종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종합

광주시, 제21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오는 21일부터 23일 까지 화려하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6-10-15 10:39

본문

광주시, 제21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오는 21일부터 23일 까지 화려하게 개최

호국의 성지로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제21회 광주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 까지(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남한산성은 숱한 외세 침략이 있었던 한반도의 역사 속에서 단 한 번도 함락되지 않은 난공불락의 성지이다.알록달록 화려하게 옷을 갈아입는 10월에 열리는 “광주 남한산성문화제”는 남한산성이 삼국시대 백제의 도읍지였고,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국난 극복의 정신을 담은 역사적 장소라는 데 초점을 둔 각종 전통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걸어보고 만져보고 느껴보자! 세계문화유산 광주남한산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조선 군영악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남한산성 수어청 ‘취고수악대’ 재현 △왕과 왕비, 신하와 궁녀, 내시들과 함께 왕의 시찰을 재현한 ‘왕실 시찰 퍼포먼스’ △호위 군사의 근엄한 근무 교대식을 재현한 ‘한남루 근무 교대식’ 과 ‘남문수위 군점식’ 등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또한, 조선시대 남한산성에 거주한 백성들의 모습을 담은 ‘조선문화마당’ 작두타기 등 신비한 무속의 세계를 잘 표현한 ‘도당굿’ 결사 항전에 대항하는 결의를 다지는 ‘호국의 의지 스토리텔링’ 남한산성의 성곽을 밟으며 유적지를 탐사하는 ‘남한산성 밟기, 유적탐사’ 지역 예술단체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등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광주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자연채 특산물’과 ‘친환경 농산물’ 판매 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자긍심과 호국의 역사적 의미의 중요성을 일깨움은 물론, 지역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 10. 14 / 박준혁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26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지사 : 경기도 광주시 고불로 354 한양빌딩 3층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 031-748-5883
<시민PRESS> 시민PRESS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