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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가나안근로복지관 가을아유회 ] “내가 바로 조선의 시간여행자로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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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0-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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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가나안근로복지관 가을아유회 ] “내가 바로 조선의 시간여행자로다” 진행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가나안근로복지관(관장 백승완)이 지난 21일(금) 경기도 용인 소재 한국민속촌에서 39명의 근로장애인(발달, 정신장애)을 대상으로 가을 야유회 내가 바로 조선의 시간여행자로다를 진행했다.      

내가 바로 조선의 시간여행자로다는 마상무예 농악공연 국악비보이 관람 및 조별 미션 수행 등 가을을 맞이한 한국민속촌의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가나안근로복지관의 근로장애인들은 평소 나들이 장소로 소원하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구성된 한국민속촌을 방문함에 따른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근로장애인 신호영(만 51세 / 지적2급)씨는 민속촌에 와보고 싶었어요. 동생들이랑 같이 사진을 찍으니까 좋아요. 밥도 맛있어요! 라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용인 한국 민속촌은 1974년에 개장한 경기도 대표 관광지로 2016년 7월 현재 누적관광객 146만 8,230명에 달하는 조선시대 후기의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한국 고유의 민속 전시관이다. 





또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에 꼽히기도 하며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재방문의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나예 직업훈련교사는 가나안근로복지관에서는 평소 근로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동등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고 하는 운영목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근로장애인들의 의견을 가급적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민속촌을 야유회 장소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는 다수의 회사들이 가을 아유회를 통해 단합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가나안근로복지관이 근로장애인들의 일터라는 점에서 외부 회사들과 같은 목적으로 준비하게 되었다며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40명의 중증장애인들이 근무하는 가나안근로복지관은 2003년부터 재제조 토너 카트리지를 생산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품질개선 노력 등을 통해 2015년 경기도 대표 사회적 경제 스타 기업 선정 및 청와대 비서실을 비롯한 전국 1,600여개 공공기관에 재제조 토너 카트리지를 납품(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경기도 대표 사회적 기업, 친환경 인증)하고 있으며 또한 근로장애인들의 재활 및 복지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심과 지원을 필요로 한다. 


2016. 10. 21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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