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시니어 창업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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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4-18 19:19본문
성남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시니어 창업 메카로
대부분 1~2인 소규모 회사이지만 정부 지원 과제 선정에서 3억1천만원의 실적과 함께 6개월 동안 7억6천8백만원의 매출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재난 발생 시 터널 지하철 지하대피소 등에서 라디오 재난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인 통신장비 업체인 ㈜유사이드(대표 강정원)는 입주시 3천4백만원의 매출이 현재 5억9천만원으로 수개월 만에 17배가 늘어났다. 중기청 R&D 산학연 도약과제로 선정되어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이 2016년 7월부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유치하여 운영 중인 성남 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운영 수개월 만에 성과를 내고 있다. 분당구 야탑동 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 위치한 성남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성남시 만 40세 이상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 마케팅·경영 전문가 자문 및 외부 사업 연계 등을 지원하며 현재 정보 통신 및 의료분야 등 17개 사가 입주해 있다.
또 다른 입주기업 ㈜파이온텍헬스케어(대표 김영환)는 환자의 공기색전을 방지할 수 있는 공기 제거용 수액세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기존 수입제품과 달리 공기배출 효과를 극대화하였고, 외부 주사제 주입 시 압력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중기청 창업성장기술 개발사업 1인 창조 기업 과제에도 선정되어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시니어 창업 지원을 위해 센터 자체사업 외 성남창업센터 정글On 인프라 성남특허은행 및 마케팅 지원 서비스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창업 기업이 성장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2017. 4. 18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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