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기간‘용인 평온의 숲’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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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0-22 08:38본문
윤달기간‘용인 평온의 숲’확대, 운영
유골 화장 증가 대비, 개장유골 화장횟수 30회 늘려
용인시민 우선예약제 실시...30일 전 예약 가능
용인시가 윤달기간 동안 ‘용인 평온의 숲’을 확대, 운영한다.
윤달에 따른 개장 유골 화장수요가 하루 평균 8건에서 30건으로 증가될 것에 대비 ‘평온의 숲’(나래원)의 화장횟수를 늘려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복안이다.
▲ 용인 평온의 숲
9월말 현재 용인시 화장 현황을 보면, 관내·외포함, 일반화장이 5,362건, 개장화장 2,245건 등 총 7,607건이었다.
개장화장의 경우 하루 평균으로 따지면 8건이 되는 셈이고. 그러나, 윤달기간에 접어든 10월에는 일반화장이 17건, 개장화장이 22건으로 개장화장 횟수가 평달인 8건에서 22건으로 275%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개장유골 화장 운영회차를 하루 14회에서 30회로 늘리고, 용인시민 우선예약제를 실시하는 한편 예약일자도 15일전에서 30일전으로 연장 운영한다.
확대, 운영기간은 10월 13일부터 12월 31일(윤달기간 음력 9월 1일∼9월 29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평온의 숲(031-329-59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4. 10. 22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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