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민장학회 장학생 격려 힐링 문화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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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8-22 09:00 댓글 0본문
용인시시민장학회 장학생 격려 힐링 문화행사 가져
포은아트홀에서 용인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감상
용인시시민장학회(이사장 김기원)는 ‘장학생과 함께하는 힐링 문화체험 행사’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장학회 장학생들에게 용인시의 수준높은 문화공연 체험의 장을 제공, 일회성 학비 지원만이 아닌 애향심과 긍지를 갖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고. 장학생뿐 아니라 가족 1인을 초대해 가족애를 다지는 시간으로도 진행됐다.
50여명의 장학생과 가족들은 21일 오전 11시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마티네 콘서트’를 감상했다.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공연인 ‘마티네 콘서트’는 8월의 프로그램으로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일본 타악계의 거장인 아베의 ’마림바 협주곡‘,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를 무대에 올렸다.
장학생들은 “첨단시설을 갖춘 공연장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도록 배려해주는 용인시가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김기원 이사장은 “용인의 인재인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더욱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꾼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행사는 용인시시민장학회와 용인문화재단의 아동.청소년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객석 나눔 기부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고 말했다.
용인시시민장학회는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이용한 장학생 힐링 문화 체험 행사를 지속 실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시민장학회 기금으로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학생과의 소통과 체계적인 지도 관리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4. 8. 22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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