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명 탄생 6백년‘건강걷기 나눔축제’연다 > 종합

작년 행사에서는 용인시민 9,420명과 삼성전자 임직원 9,793명이 참여했으며 삼성전자의 후원금을 더해 총 1억9천만원의 수익금이 모아져 새움어린이집 장애인용 차량 구입 등 관내 23개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150세대를 지원한 바 있다"고 말했다.

걷기 코스는 6Km 길이의 경안천 주변 산책로이며, 행사장 주변에는 사회복지시설·사회적기업 전시관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와 노인들이 기초 건강을 상담하고 측정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축제의 열기를 더하기 위해 걸그룹 씨스타와 울랄라세션 등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라며. 참가 신청 접수는 9월 15일까지 워킹페스티벌 홈페이지 (/samsungwalking.com/)와 오프라인(읍면동주민센터, 대학 등)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 빈폴아웃도어 티셔츠와 간식, 생수, 에버랜드 50% 가족할인권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마련된다. 

용인시는 교통혼잡을 피해기 위해 행사 당일 용인시청부터 운동장(명지대, 김장량역 포함)까지 경전철과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 주차가 제한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