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새마을부녀회, 아름다운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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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6-20 17:32본문
용인시새마을부녀회, 아름다운 성금 기탁
바자회 수익금으로 소외이웃과 지역인재 지원합니다
용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예숙자)가 ‘사랑나눔 바자회 및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 300만원을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일 용인시에 기탁했다.
▲ 용인시새마을부녀회, 아름다운 성금 기탁
지난 6월 13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 및 먹거리장터’ 는 300여명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원의 참여로 재활용 의류, 지역농산물, 먹거리 등을 판매해 30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루고 1500만원의 수익을 냈다"고 말했다.
용인시새마을부녀회는 수익금 가운데 1200만원을 무료급식소 운영 등 나눔 실천에 지원하기로 하고 나머지 300만원을 이날 용인시에 성금으로 기탁한 것이라며 성금은 용인시민장학회, 용인시무한돌봄센터, 디딤씨앗통장사업 등에 각각 100만원 씩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학규 시장은 “이번 바자회는 용인농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로 큰 호응을 얻었고, 재활용 의류 판매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웠으며, 지역 소외이웃을 돌보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얻으며 화합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고 치하하며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하는 제2의 새마을 운동을 추진하는 용인시새마을부녀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014. 6. 20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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