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마을 곳곳에서 효도 경로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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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5-06 18:18본문
광주시 초월읍 마을 곳곳에서 효도 경로잔치 열려
광주시 초월읍(읍장 조성환)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곳곳에서 경로잔치가 열려 시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 주고 있다
지난 2일 학동2리 마을 주민 노미례씨와 남편 이광용(전, 고엽제전우회 광주시지회장)씨는 살구나무 식당(동막골길 145)을 운영하면서 학동리를 비롯 주변 마을 노인 60여명을 모시고 마을회관에서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으로 경로잔치를 배풀었으며, 노씨는 2006년부터 매년 경로잔치를 개최해 왔다.
또한 지난 4일 학동3리 마을 주민 임미숙씨는 마을 자신이 운영 하는 식당(경충대로 1121, 수산시장)에서 노인 2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 회 및 매운탕 등 음식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3일에는 지월3리, 5일은 용수1, 2리를 비롯 도평 1리에서도 경로잔치가 이어졌다.
학동2리 경로잔치에 참석한 임모 어르신은 “이웃 마을까지 매년 초청해 식사대접을 해가며, 노인들을 챙겨주어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조 읍장은 경로잔치에 참석 “경로효친의 가르침이 많이 퇴색한 시대지만 효를 몸소 실천하는 이런 분들이 계셔서 우리 사회는 아직 따뜻한 사회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당부했다.
2015. 5. 6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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