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풍수해 대비 응급복구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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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6-25 20:32본문
광주시 초월읍, 풍수해 대비 응급복구 훈련 실시
광주시 초월읍(읍장 조성환)은 초월읍자율방재단(대장 김종혁)과 공무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응급복구 훈련을 25일 대쌍천(대쌍령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실시했다.
초월읍이 주관하고 초월읍자율방재단이 주최한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민·관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내용으로는 폭우로 인한 소하천 범람과 마을도로 토사 적체로 인한 침수 피해를 가상, 방재단의 굴삭기 등 중장비와 인력을 투입하여 재난 초동대처부터 응급복구, 정리까지 단계별 훈련으로 현장감 있게 시행했으며,
재해예방을 위해 하천 범람을 방지하기 위한 하천 내 각종 쓰레기, 공사 잔재물, 퇴적토, 잡석 등을 함께 제거함으로 1석 2조의 효과를 얻었다.
한편, 이번 훈련을 주최한 초월읍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수해 복구뿐만 아니라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시민을 위해 적극 봉사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응급복구 훈련 지휘를 맡은 김 대장은 “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 폭우 등 풍수해 발생에 대비한 훈련으로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성실한자세로 훈련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조 읍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도 불구하고 시민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김종혁 대장을 비롯 방재단 단원에게 감사하며, 초월읍은 이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답했다.
2015. 6. 25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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