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도서관, 도서관운영을 위한 직원간 소통노력 결실 > 종합

성남 분당도서관, 도서관운영을 위한 직원간 소통노력 결실

높은 만족도 나와

성남시 분당도서관(관장 류진열)은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친절한 대민 사서행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지난 1년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왔는데, 내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2%의 높은 만족도가 나왔다고 밝혔다. 

분당도서관은 자료실 도서 관리 공무직원, 주차관리원, 청소 외부 용역업체 소속 직원 등 다양한 직군이 모여 도서관을 운영 하고 있어, 무엇보다 직원간 소통과 화합이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와 직결된다고 판단하여 지난해 3월부터 그간 “이달의 베스트 직원 선정”, “직원 소통의 날 운영”, “전직원 체육대회” 등을 운영하여 왔다. 

이번 직원 만족도 조사는 지난 1년간 직원 소통의 날에 건의되어 개선된 시설 및 시스템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로 조사항목으로는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매월 진행되는 “직원 소통의 날” 운영, 상호대차 처리시간 안정화, 공무직원 홈페이지 조직도 입력, 도난방지용 CCTV설치, 민원데스크 환경 개선 외에도 어린이․가족열람실과 문헌정보실의 각종 시설 개선에 대한 사항 등 10가지 분야에 대한 설문이었다. 

이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항목은 문헌정보실 LED등 교체로 실내 조도향상으로 내부직원뿐만 아니라 이용자도 더욱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도서를 열람 및 선택할 수 있어 98%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분당도서관은 2015년 전국 도서관운영평가에서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성남시 도서관이용자 만족도 부문에서 81.8점을 받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내부직원들의 근무지에 대한 자부심도 높혔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분당도서관은 지속적으로 내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공감을 통해 내부만족도 향상과 나아가 이용자 만족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6. 4. 18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