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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 조기개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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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4-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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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 조기개통 촉구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이 원래 계획처럼 오는 6월에 개통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4일 조병돈 시장이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만나 전철의 조속한 개통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 당선자와 광주․여주시장도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3개 지역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된 성남∼여주 개통 추진협의체가 작성한 공동 건의문을 강호인 장관에게 전달했다.


추진협의체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 지연에 따른 각종 문제와 지역 주민들의 실망감 해소를 위해 당초 계획된 6월 개통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밝혔다. 이에 강호인 장관은 8월까지 개통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전철 조기개통뿐 아니라 여러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강호인 장관에게 건의했다. 특히 고속철도건설,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조기 준공, 백사∼북여주IC(국지도70호선) 도로 확포장사업, 장호원∼점동(국도37호선) 도로 건설사업, 중리지구 택지개발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자연보전권역의 과도한 입지규제 합리화 등을 건의했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총연장 57km, 총 사업비 1조9,485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2002년부터 시작하여 당초 2010년에 개통예정이었다. 하지만, 정부의 재정 투자 부족 등으로 개통 시기가 오는 6월로 연기되었었다가 또 다시 전철 운영자 선정이 늦어져 금년 하반기로 개통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전철이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개통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난 3월 31일에는 ‘전철개통대비 T/F팀’을 구성하여 전철 개통에 맞춰 버스 교통노선 등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밝혔다.


2016. 4. 18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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