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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성남시 여성지도자과정 교육 실시 

여성이 지닌 잠재력 개발 및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6.“제11기 성남시 여성지도자과정“ 개강식이 4월 26일 가천대학교 국제홀에서 개최된다. 

성남시 『여성지도자 과정 』교육은 2006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60명 내외의 여성리더를 양성해 왔으며, 이번 교육도 3월 9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여62명을 선정하여 4월 26일 개강, 8월 9일까지 4개월 16주간 매주화요일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3시간동안 운영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리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자기내면 분석과 이해, 퍼스널 컬러진단, 내 몸을 살리는 약초, 이미지메이킹,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의 셀프경영, 현장체험 등의 과정으로 객관적이고 성찰적인 자기 이해를 돕는 교육 및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교육 수료 후 시는 기존 수료생 모임과 여성인재 POOL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 할 예정이다.

여성지도자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로 구성된 성남시여성지도자협의회(회장 김순덕)에서는 한솔복지관 급식봉사와 미혼모시설인 새롱이 새남이집, 장애아 전담 보육시설인 한마음 어린이집등에서 지속적인 재능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다양한 정보의 공유와 자신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지방자치 시대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구하고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6. 4. 25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