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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區 연두방문 및 洞 주민과의 대화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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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2-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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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區 연두방문 및 洞 주민과의 대화 성료


상상 · 꿈 · 희망을 그려




(단원구청을 방문해 2016년 시정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제종길 시장)


제종길 안산시장은 새해를 맞아‘2016년 구(區) 연두방문과 동(洞)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달 5일 상록구청을 시작해서 지난 12일 대부동을 마지막으로 주민들과 양방향 소통 및 큰 폭의 공감을 얻으며 방문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올해 시정계획과 15년 후 안산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지역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공감의 자리로 매김했다. 


구청 연두방문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 유명관광지, 대표적 문화·예술·축제·스포츠, 산업단지 등 시 전반을 소개하는 홍보영상물을 상영함으로써 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함께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동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자치위원장 등 15명 내외의 소규모의 인원이 참석해 형식과 격식을 간소화함으로써 대화에 집중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하는 내실 있는 열린 대화를 추진했다는 평가다.



(초지동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주민들과 얘기를 나누는 제종길 시장)


2016년 시정에 대한 비전 제시 제종길 시장은 동별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역사와 전통의 잠재력이 풍부한 안산, 30년 압축 성장에 따른 문제점 극복, 2015년 시정성과 설명과 숲의 도시 기반 마련 등 2016년의 시정에 대한 큰 방향을 제시했다.


역사와 전통 및 잠재력 풍부한 안산시 안산지명 사용 1,016년, 시 승격 30주년, 대부도 편입 20주년을 맞는 안산시는 조선의 만권당 4개 중 안산이 2개를 보유했으며, 성호 이익, 단원 김홍도 등 걸출한 역사적 인물을 배출한 고장으로서 도립미술관, 한양대, 서울예대 등이 그 전통을 잇고 있다.


현재는 전국 최대의 다문화도시, 팔도 출신이 고르게 분포된 대한민국의 축소판으로 다양성을 보유해 발전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30년 압축 성장에 따른 문제점 극복 한편, 안산시는 지난 30년 동안 압축 성장으로 부작용 또한 있었다면서, 초기 경찰서 부재에 따른 각종 강력사건 발생과 시화호 환경오염에 따른 공해도시 이미지는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도심녹지율 전국 1위,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국 1위, 2015년 각종 강력 사건·사고 및 교통사고 감소 등 살기 좋은 안산시에 대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시민들께서 스스로 자부심을 갖자고 말했다.

 

2015년 시의 주요 성과 지난해 안산시는 어려운 여건에도 많은 성과를 이뤄냈으며 적극적이고 선제적 대응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단 한명도 없었고, 지역복지사업 대상, 대한민국 지속가능 부문 친환경 대상, 일자리 창출 도내 최우수 및 전국 5위의 위업을 달성했으며,


녹색기후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 전 분야에 걸쳐 크고 작은 성과를 달성해서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공무원과 시민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2016년 주요 추진 사업 제종길 시장은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올해 역점 추진해야할 사업으로 산업단지의 첨단산업으로의 구조개선과 문화·예술·체육·관광·MICE산업 육성, 90블럭의 차질 없는 개발, 해양연구소 이전부지에 융복합대학·R&D센터 유치, 자동차부품인증센터 유치 등을 꼽았다.  


또한,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수인선 등 광역철도망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KTX 초지역의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마리나 항만개발, 해양안전체험센터 등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안산 발전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숲의 도시 안산, 기반 마련 제종길 시장은 15년 후의 발전된 안산의 상징을 숲의 도시로 규정하고 이를 위해 숲의 도시 안산의 기반을 닦는데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며 숲 조성은 갑자기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고, 역대 시장들이 전원공업도시, 녹색첨단산업도시, 생태환경도시, 에코씨티 등 이름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숲이 주는 혜택을 일찍이 간파했으며 꾸준히 추진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숲은 여름철 도심 온도를 2~3℃ 낮춰 줄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부담금 감소, 안정되고 감수성이 풍부한 정서함양을 통한 예술·문화·과학기술의 발달에 기여하며 치유·힐링·휴식 제공 및 이웃 간 공동체를 형성해 주는 효과를 가져준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숲세권이라는 신조어가 발생할 정도로 부동산 가치 상승에도 기여한다며‘숲의 도시’안산 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의 불편사항 해소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터 올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정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의 여러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통한 행정의 신뢰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방문에서 ▲환경정비 13건 ▲지역개발 12건 ▲일반행정 7건 ▲복지 4건 ▲교통 3건 ▲경제 활성화 3 ▲도로 2 ▲체육2건 ▲기타 5건 등 총 51건의 다양한 주민불편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제종길 시장은“접수된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타 업무에 우선해 추진하며 즉시 처리 가능한 사항은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고 예산과 행정절차가 수반되는 사항은 중점 관리하면서 가급적 상반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부곡동을 방문해 지역지도자들과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있는 제종길 시장)


시민들과 수시로 만나 대화와 소통 하겠다. 제종길 시장은“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정해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 지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려 노력했다”면서“주민과의 대화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현장을 찾아 대화와 소통을 통해 불편사항을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우선 시의 외곽에 위치한 자연마을을 중심으로 현장중심의 시정을 펼치기로 했다.      2016. 2.17 / 박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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