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지금은 변이 바이러스에 총력 대응해야 할 시기”
‘코로나19 방역·예방접종 점검회의’ 주재하고, 변이바이러스 대응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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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1-06-29 07:30본문
조청식 수원시 제 1 부시장은 “지금은 변이 바이러스에 총력 대응해야 할 시기 ”라며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발생하면 감염경로를 철저하게 추적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초기에 확산을 막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
28 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 19 방역 ·예방접종 점검회의 ’를 주재한 조청식 제 1 부시장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면서 , 더 높은 수준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대응 단계를 상향해야 한다 ”고 말했다 .
6 월 27 일 기준으로 우리나라에는 2492 명에게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 6 월 20~27 일까지 유전자 분석을 한 719 건 중 267 건 (37.1%)이 변이바이러스였다 .
조청식 제 1 부시장은 또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2 단계가 적용돼 거리두기 완화되면 방역수칙 위반 신고도 폭증할 것 ”이라며 “방역 수칙을 위반한 시설의 운영자 ·이용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고 신속하게 조처하라 ”고 당부했다
7 월 1 일부터 수도권 지역에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2 단계 ’가 비수도권은 1 단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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