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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근 하남시 부시장, 40년 공직생활 마치고 명예퇴임

하남시 부시장이 30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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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1-07-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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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근 하남시 부시장, 40년 공직생활 마치고 명예퇴임 (2).jpg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가족, 후배 공직자 등이 함께해 김남근 부시장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김상호 시장은 김 부시장에게 시장 공로패와 직원들의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그 간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으며, 경기도 도시주택실장도 도지사를 대신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 부시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도시주택과장, 해양항만정책과장, 자연재난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도정 주요 업무를 담당했다.


지난해 7월 1일 하남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뒤에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꼼꼼한 업무 스타일로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해 지하철 개통, 미사·위례·감일신도시 개발 등 현안 사업에 주력했으며, 특히 3기 신도시 이주대책, 기업이전대책 추진 등 교산신도시 개발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김남근 부시장은 퇴임사에서 “젊은 나이에 공직에 들어와 40여 년을 근무하면서 어렵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함께해 준 가족과 동료 공직자들이 있어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하남시에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돼 영광스럽고, 이제 하남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그 간의 공적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이 지나도 부시장께서 하남시에 남긴 업적과 열정은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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