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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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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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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김상호 하남시장은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김 시장은 위례동 주민들과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이날 위례동 주민들은 김 시장에 지역 현안인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열병합발전소 문제, 성남골프장 개발 등 질문을 이어갔다.

지역 주요현안인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에 대해 김 시장은 “경제성의 문제가 아닌, 주민 기본권의 문제다”라며, “지역 형평성에 중대한 하자가 있는 만큼, 상위계획상 공청회가 있기 전 주민대표단·지역 정치인과 충분히 협의해 가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암천 정비사업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오는 6월까지 소하천정비종합계획 변경수립을 마치고, 올해 말까지는 실시설계를 완료할 것”이라며, “내년 공사를 착공해 23년까지는 공사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열병합발전소 소음, 백연으로 인한 불편을 해결해 달라는 한 주민의 요청도 이어졌다.

이에 김 시장은 “시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거버넌스를 통해 열병합발전소 운영을 상시적으로 관리·감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코로나로 인해 활동 제한은 있지만, 작년 5월 구성된 주민자율환경감시단이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시가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북위례 이슈였던 상월선원에 관한 이야기도 오갔다.김 시장은 “주민들이 우려하셨던 교통문제는 조계종의 상월선원 규모 축소 결정으로 해결되었다”며, “범시민 민관협력위 종교분과 등에서 모든 종교가 시민화합에 힘쓰고 있으니, 상월선원이 문화·힐링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상생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남골프장 관련 궁금증에 대해서도 답했다.김 시장은 “현재와 같이 골프장으로 계속 활용될 수 있도록 국방부 등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며, “토양오염 등에 대한 조치도 병행해 가며 주민들의 문화·체육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시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교통·환경·교육·문화 등 인프라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위례동의 하남다움을 잘 찾아서 ‘위례 하남에 살길 잘했다’는 주민들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시장은 오는 19일 춘궁동 주민대표들과 ‘2021년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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