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마을이 한 아이 키운다 백송한신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 종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종합

온 마을이 한 아이 키운다 백송한신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4-07 12:38

본문

김상호 하남 시장이 개소식에 참여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 ‘백송한신 다함께돌봄센터’가 개소했다. 

시에서는 지난 2019년 미사강변동일하이빌 커뮤니센터에 개소한  다함께 돌봄 센터에 이은 두 번째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신장동 백송한신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개소식에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미래를 사는 교회 임은빈 목사, 박재화 센터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유튜브와 줌을 병행해 진행했다.

백송한신 다함께돌봄센터(이하 ‘센터’)는 백송한신아파트(입주자대표 배은숙)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미래를 사는 교회에서 운영을 맡았다. 

시에서는 설치 및 운영비를 지원한 민·관 협력 사례로 꼽힌다. 센터는 118.7㎡ 규모로 35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고,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돌봄 시설이 부족한 원 도심 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환경·자족·교육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조건이 있다”며, “이 중 보육과 양육, 청소년들의 진학교육 그리고 평생학습 등이 이루어져야만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진정한 교육복지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함께돌봄센터는 ‘온 마을이 한 아이를 키운다’는 교육공동체 철학의 실현”이라며, “소중한 공동체와 함께 돌봄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원 도심 주민들의 돌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센터장은 “우리는 아이들이 스스로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시에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151건 168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지사 : 경기도 광주시 고불로 354 한양빌딩 3층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 031-748-5883
<시민PRESS> 시민PRESS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