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5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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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5-01 22:35본문
안산시 2015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학생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학생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을 위한 2015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지난 4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기관인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단원·상록경찰서, 초·중·고등학교 교장단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주민자치위원협의회, 자율방범대, 로보캅순찰대, 돌보미연대, 자녀안심학교보내기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하여 주요사업 추진 내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토의로 진행했다.
안산시는 학교배움터 지킴이실 설치와 노후 학교화장실의 현대화사업 및 인성발달을 위한 악기구입과 수영교실 지원사업, 부모교육, 또래상담, 유해환경 정화활동,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추진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안산교육지원청은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정착과 책임교사 전문성 함양을 위한 학생, 교원, 관리자 연수를 실시 했다.
이어서 상록경찰서는 학생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대상별(학생, 학부모, 교사 등) 눈높이에 맞는 활용 교육 및 소규모 학급 단위 예방교육 실시를, 단원경찰서는 찾아가는 경찰관상담실 운영과 범죄예방 교육 및 등·하굣길 근무를 실시하여 학교폭력의 선제적 예방 및 학생들간 유대감 형성으로 자유로운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기관별 주요추진 사업 발표에 이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책논의에서 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찰청의 실시간 피해사례 접수 및 대응에 대해 설명했으며, 돌보미연대이사장은 교복 및 안경지원 등 저소득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안내했다.
이 밖에도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위한 재능기부자 발굴 및 분야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요청이 있었다. "고 말했다.
최원호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위원장(안산시 부시장)은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가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으며, 청소년의 육성과 보호는 어느 한 기관만의 문제가 아니고 모두가 합심해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5. 5. 1 / 박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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