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한마음된 자혜학교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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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2-13 16:10본문
뮤지컬로 한마음된 자혜학교 졸업식
장애학생들의 감동적인 뮤지컬 졸업공연 선보여 눈길 끌어
수원시 탑동에 위치한 정신지체 장애학생의 교육기관인 자혜학교(교장. 김 우)는 지난 10일 본교 화정다목적관에서 유.초.중.고.전공과정 모두 37명 학생들의 졸업식이 열렸다.
졸업식은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추억을 담은 UCC 영상시청, 격려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 자혜학교 졸업식
▲ 뮤지컬, 자혜학교 졸업식
자혜학교 학생들은 개개인의 가능성과 다양성신장에 바탕을 둔 특수교육과정을 잘 이수하여 졸업과 동시에 지역사회로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고 전했다.
올해 졸업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음악.노래.무용을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뮤지컬 졸업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은 졸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 교사, 학부모까지 함께 참여하여 졸업을 축하하는 종합예술무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들은‘ 사랑하기에도 아까운 시간인 1분1초의 소중함’과 학교생활을 함께 한 친구 및 선후배 간의 진실한 마음을 관객에게 전하고자 ‘Season of love’라는 주제곡에 맞추어 멋진 공연을 펼쳤다.
김우 자혜학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이끌어 가는 새로운 졸업문화를 계속 이어나간다" 고 말했다.
2015. 2. 13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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