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청문감사관실, 범죄피해자 보호·지원하기 위한 『피해자 안정실』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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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2-28 16:41본문
분당서 청문감사관실, 범죄피해자 보호·지원하기 위한
"피해자 안정실" 현판식 개최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는, 2015. 2. 27(금), 경찰서 3층 “아동·여성 상담실”앞에서 각과 과장 및 직원들을 참석해 하고,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관련하여『피해자 안정실』설치, 현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경찰의 전통적 형사사법 체계에서 피해자는 증인 등의 제3자적 지위에 머물렀으나 최근 ‘회복적 사법’개념의 도입으로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분당경찰서 피해자 안정실 현판식 개최
앞으로,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도 경찰의 중요한 역할이지만, 강력 범죄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노력도 매우 중요하다며,
피해자의 권리 및 인권보호를 위한 “피해자 안정실”을 통해 초기 상담으로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 피해자가 진심으로 알고 싶어 하고, 도움 받고 싶어 하는 무형의 수요(Needs)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설계로 피해자 보호 업무 내실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신현택 서장은,“2015년은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로 피해 직후 경찰 개입 초기단계에서 피해자를 도와줄 수 있는 골든타임인 만큼, 피해자전담경찰관은 관내 지자체 및 협력단체들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각 과장들에게 피해자 보호활동이 한 부서의 단독적인 업무가 협업체재 하에서,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자의 일상 복귀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2015. 2. 28 / 김량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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