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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작목별 새기술 보급 등 7개 분야 1,300여명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관내 농업인 및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농업기술센터와 대부영농상담소에서 추진한다.

                                ▲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해 농사계획을 수립하고 작목별 새기술 보급과 주요 농정시책을 홍보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벼, 포도, 시설원예, 농업미생물, 양념채소, 농업경영 등 총 7개 분야에서 1,3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벼농사 교육에 참석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FTA체결, 이상 기후현상 등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에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 1. 14 / 박종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