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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를 위한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성남시 복지위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성남시는 2014년 12월 16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역복지의 연계자 및 상담자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위원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활동우수 복지위원 8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전달하고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더욱 다가서는 복지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성남시 각 동 복지위원과 구, 동 담당공무원 등 총 160여명을 대상으로 가천대학교 신정희 교수의 “복지위원의 역할 및 의사소통“ 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복지혜택이 더욱 절실한 어려운 주민들을 발굴하고 나눌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보다 활발한 활동이 있어야만 함께 잘사는 나눔복지가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지위원은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 사회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자로 현재 각동에서 2~4명씩 위촉이 되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을 통하여 위기가정의 신속 발굴 및 보호조치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많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4. 12. 16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