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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잡월드 옆에 관광·비즈니스 호텔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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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1-05 15: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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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잡월드 옆에 관광·비즈니스 호텔 들어서


성남시·㈜베지츠종합개발 협약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4번지(한국잡월드 주변부지)에 오는 2017년 관광·비즈니스 기능의 레지던스 호텔이 들어선다.

성남시는 1월 5일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현철 ㈜베지츠종합개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레지던스 호텔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베지츠종합개발은 580억원을 투입해 한국잡월드 주변 시유지에 2017년까지 연면적 41,748㎡, 지하 3층~지상 30층, 400실 규모의 레지던스 호텔을 건립한다.

성남시는 공유재산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호텔 건립을 지원하며, 운영은 호텔 운영 전문기업에 맡긴다.


                                     ▲ 분당 잡월드 근처 관광 비즈니스 호텔 조감도


레지던스 호텔 건립으로 성남시는 1,000여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매년 1,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남지역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차병원 등 280여 개에 달하는 국내 굴지의 제약·바이오기업과 연구소, KT, NHN 등 국내 선도 IT기업과 1,000여 개 벤처기업이 집적해 관련 국내외 사업자들의 숙박이 편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인근의 남한산성,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수원화성 등 역사·문화 관광지에서 유발되는 관광숙박 수요도 수용해 경기 남부권의 관광·비즈니스 허브도시로 발돋움이 기대된다.

한편 성남시 전략추진팀 관계자에 따르면 레지던스 호텔이 위치할 잡월드 주변부지는 잡월드 입지로 인해 주변부지가 비정형으로 남아 있어 개발과 활용이 한계가 있는 부지이지만, 고속도로 진입로와 판교 및 분당의 연결지점으로 교통의 장점 또한 갖고 있어 호텔 입지로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역의 관광 수요와 비즈니스 수요가 충분하고 앞으로도 그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해 이를 충족시키는 관점에서 경기도를 방문하는 다양한 관광객층의 숙박과 판교테크노밸리, 정자동 등에서 촉발되는 비즈니스 목적의 투숙 수요를 지원할 수 있는 관광·비즈니스 기능의 레지던스 호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호텔의 랜드마크적 특성과 호텔방문객의 다지역성으로 인해 성남시에 대한 대외적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지역의 이미지 브랜딩 및 유무형적 지역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효과적 수단이라.고 말했다. 


 

2015. 1. 5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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