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퇴치를 위한 수정구 옥외광고업자 자정 결의대회 개최 > 종합

불법광고물 퇴치를 위한 수정구 옥외광고업자 자정 결의대

회 개최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한신수)는 2014.11.26일 신흥동소재 식당에서 2014. 옥외광고업자와의 간담회 및 불법광고물 퇴치를 위한 옥외광고 업자 자정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정같이 맑고 아름다운 수정구 만들기 일환으로 불법광고물 완전 퇴치 및 광고업자의 선진 광고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의식 함양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광고업자 스스로 불법광고물 퇴치를 위한 자정결의 대회를 함께 갖아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정구 지회장 김명섭이 대표로 선서한 우리의 다짐에서는 불법광고물 제작 및 설치 금지, 성남시 옥외

광고물 가이드라인 철저 준수,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발생시 즉시 신고 및 합동단속을 다짐하며 불법광고물 없는 아름다운 수정구 건설에 동참 할 것을 약속했다.

수정구는 지난 1년간 고정광고물 142건, 현수막 8,240건 불법 전단 97,970건을 정비하였으며, 이와는 별도로 34,800천원의 예산으로 불법전단 수거보상제를 실시 1,703,529건의 전단을 정비함은 물론, 29,000천원의 예산으로

휴일 유동광고물 정비 용역을 실시 6,146건의 현수막 등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무엇보다 광고업자의 솔선수범 없이는 이러한 불법행위는 근절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져 이번 간담회 및 자정 결의대회를 계기로 광고업자의 올바른 광고문화 인식 제고는 물론 불법광고물 완전 퇴치의 시발점이자 원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14. 11. 26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