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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위협하는 도로 시설물 성남시 안전 불감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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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2-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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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위협하는 도로 시설물 성남시 안전 불감증 심각!


최근에 판교 맨홀 사고로 시민을 안전으로 부터 보호하는 행정이 더욱 절실할 때 임에도

도로상의 각종 위험시설물 때문에 성남시민이 안전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볼라드 (쓰레기통으로 변신)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등 3개 구청 행정사무 감사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도로상의 각종 위험요소로 차량과 신체상 상해를 당해 시가 엄청난 손해배상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도로상의 각종 위해 요소들은 도로가 부분적으로 패인 포트홀, 도로침하, 인도파손, 보도이음부분 파손, 보도블록침하, 보도돌출, 볼라드 파손, 경계석돌출, 낙하물 등 다양하다.

최근 2년 동안 3개 구청을 합산해 430여건 4억3천여만 원 이상을 배상해 온 것으로 드러난 것. 특히 차량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고자 설치한 볼라드의 관리 실태는 더욱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서 충격을 주고 있다.

윤창근의원은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넘어진 볼라드, 심각하게 훼손되어 쓰레기통으로 변한 볼라드, 철제구조물이 그대로 드러난 볼라드, 부설주차장으로 차가 진입할 수 없도록 설치된 볼라드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의원은 더욱 심각한 것은 시민의 안전 때문에 훼손 즉시 보수를 해야 하는 것이 원칙임에도 예산타령 하며 구간별로 보수를 하고 있다며 탁상행정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윤의원은 결론적으로 작은 사고 300건은 29건의 작은 재해로 이어지고 큰 재해 1건이 발생한다는 '하인리히 법칙'을 들어 성남시도 도로상의 각종 위해요소로 인해 발생하는 잦은 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작은 사고부터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상의 각종 위험 시설에 대해 실태를 파악하고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했다.

 

2014. 12. 3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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